틱톡이란?
요즘 핫한 SNS인 틱톡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틱톡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저는 바로 지웠었는데요.
틱톡 때문에 인스타가 죽었다. 인스타는 끝났다. 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죠. 페이스북은 거의 티라노사우루스 급이구요. 틱톡을 보다보면 정말 시간 지나는 줄 모르고 보게됩니다.
그래서 틱톡 챌린지에 틱톡감옥(TIKTOK-Jail)을 벗어난다며 실외로 나가는 영상을 촬영하여 틱톡으로 다시 올리는 콘텐츠들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죠?
전세계에 사람들이 이렇게 좋아요를 받고 싶어서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고 기괴한 행동이나 사건들을 연기하면서 영상을 올릴것이라고는 저는 생각을 못했지요. 유투브를 좀 봤을때 빨리 빨리 미래를 읽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틱톡은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 이죠? 틱톡이 빵하고 터진이유는 중국에서 유투브를 금지하기 때문에 그많은 인구가 틱톡으로 몰려서 일 것이라고 저는 추정하는데요. 그래도 중국사람들 할사람들은 다 유투브 하더라구요.
틱톡의 식을줄 모르는 인기!! 혹시나 안해보신분들은 재미삼아라도 해보시죠? 저도 며칠전에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 10분이 안되서 400뷰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틱톡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직접 선호하는 영상을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유투브완 다르게
틱톡 자체적으로 몇가지를 추천해주고 우리가 좋아요를 누르거나 오랫동안 보고 있는 영상을 토대로 다음영상이 토글됩니다.
이런면에서는 매력적이고 유투브에서 검색하고 뭘보지 뭘보지 하고 찾을 필요도 없으니까요. 재미를 위해서는 정말 최고의 SNS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영상의 시간이 15분이하로 짧아서 정확한 정보나 교육까지는 활성해 나갈 수 없다는 것인데요.
또 틱톡 라이브 기능은 존재하기때문에 이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틱톡은 존재자체만으로 바이럴한 SNS라고 한마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전세계에서 무슨 충격적인 사건이나 일들이 벌어졌을때 틱톡을 켜면 그 사건의 다른 각도의 모습을 찍은 현지인의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루머성이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틱톡 자체가 유익하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갬성...감성을 위한 바이럴한 SNS입니다.
틱톡 챌린지
틱톡은 기본적으로 BGM인 음악을 개인영상 올릴 시 저작권 걱정을 하지 않고 올려도 되는데요. 배경음악이 기본이 되고 거기에 맞는 영상을 찍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내가 어떠한 영상을 제작해서 드뷔시 - 달빛을 넣었고 여기에 내가 나래이션을 달빛을 보러갔어요 달빛 챌린지 이런식으로 제작을 한다면
BGM : 드뷔시-달빛+개인제작 나래이션이 되겠죠?
그럼 제가 만든 이 영상의 BGM을 그대로 다른사람이 영상을 만들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이영상을 바이럴하게 되면 "달빛챌린지"라는 식으로 주제가 붙습니다.
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달빛챌린지의 BGM을 가지고가 달빛 보는 장면을 더 예쁘고 멋있게 인증합니다.
틱톡안에서 유행이 되는 겁니다.
틱톡하는 10대 20대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미국부터 우리나라까지 전세계의 많은 연예인들이 틱톡챌린지로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는데요. 저스틴 비버의 야미야미 라는 노래도 틱톡을 겨냥해서 만든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죠. 틱톡의 BGM으로 사용되게 되면 정말 인기를 많이 얻게 되니까요. 사실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틱톡을 통해서 라이징 스타가 된 가수들도 있죠. 무명의 가수 였다가 틱톡의 BGM으로 사용되어 성공한 가수들도 있습니다. 이렇듯 긍적적인 면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SNS로 모든 정보가 빠른시간으로 쏟아지기 때문에 악효과도 있습니다.
미국 12세 어린이가 틱톡 기절챌린지를 하다가 뇌사 사태에 빠졌는데요.
기절챌린지(BLACKOUT)을 도전했다가 뇌사판정을 받은 겁니다. 가족들이 발견했을대는 구두끈이 목에 감겨있었다고 하네요. SNS를 보고 요리, 기타, 연기같은 것을 따라한다면 긍정적인 측면이 있겠지만 이런사건을 SNS로 한가족에 비극을 가져온 것이지요. 2월에도 이탈리아에서 10세 소녀가 기절챌린지에 참가했다가 목숨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틱톡스타
도자캣(Doja cat)
틱톡의 BGM으로 자신의 노래가 사용되면서 무명가수에서 빌보드 메인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된 가장 대표적인 가수는 도자캣(Doja cat)입니다. 틱톡BGM으로 정말 유명한 JUICY, SAY SO, LIKE THAT이 있는데요. 정말 유명해져서 틱톡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씩을 다 들어봤을 노래들입니다. 사실 도자캣만큼 가수로써 틱톡을 통해 성장한 가수는 또 없는데요. 도자캣은 틱톡에서 자신의 노래가 바이럴하게 되자 이기회를 놓지지 않고 빌보드 1위의 자리를 거머주었죠.
2018년에 도자캣은 자신의 집에서 직접 만든 MOOO라는 영상을 올리는데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뮤직비디오입니다. 도자캣의 유투브에 가면 그녀가 틱톡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를 볼 수있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있습니다. 틱톡에 올린 영상들인데요. 본인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영상들입니다.
애디슨래
이친구는 영상에서 자신의 친구가 한국 영상을 보면서 한국은 아시아 잖아? 하니까 한국은 아시아가 아니야 라고 했던 영상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때 친구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팔로워 했던 친구 중에 1명이구요. 이렇게까지 스타가 될지 몰랐는데요. 1년에 60억원을 벌어 들여서 틱톡의 최고 수익자이기도 한데요.
찰리가 원조인데 애디슨래가 앞질렀네요. 19세라고 하는데요. 틱톡과 인스타 계정등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것 같아요.
루이지애나 주립대에 다니고 있구요. 라피엣에서 태어났습니다. 2020년대 하반기엔 킴카다시안의 가족인 코트니 카다시안과 함께 다니는 파파라치가 자주 발견 되기도 했죠.
찰리 더밀리오
틱톡스타를 언급할 때 이친구를 빼먹을 수가 없죠? 틱톡 팔로워 1위 찰리입니다. 1위인 만큼 틱톡이 아직 미디어에 낯설은 시기에 찰리만이 방송이나 광고등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팔로워 1억명의 찰리입니다. 팔로워 300만명일때 봤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찰리는 1년에 44억을 버네요.
ㅋㅋ찰리가 춤추는 영상이 챌린지가 되서 많이 유행을 탔었죠찰리는 슈퍼볼 광고에도 등장하고 티비쇼에도 나오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애니메이션 슈퍼펫에서 루크에반스 빌나이 젬마 아터튼과 함께 성우로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던킨도너츠에서는 더밀리오의 이름을 딴 음료수도 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