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시간에 틱톡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시간에서 틱톡의 새로생긴 기능인 틱톡 넘기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저도 틱톡 넘기기 기능이 생긴지 모르고 계속 썼었는데요.
아무래도 전환률이 높은 틱톡의 경우는 2분 30초이상 보고있으면 화병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생긴 기능같아요.
틱톡은 원래 15초에서 1분이하의 영상으로 늘어나서 1분이하의 영상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그래선지 틱톡에서 2분이상의 영상을 올릴때는 파트별로 나눠서 올리곤 했었지요.
파트 1, 파트 2, 파트 3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이것마저도 사람들이 낚시성으로 마치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정말 클라이막스에서 끊어버려서
다음편 시청률을 높이는 것과 똑같이 정말 궁금한 곳에서 영상을 끊어버려서 이런 영상을 많이 올리는 사람들이 팔로워 수가 늘기도 했습니다.
요즘 틱톡을 보면 유투버들이 얼마나 많이 틱톡으로 넘어왔는지 알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팔로워 수를 위해서 여러 엽기적인 행동이며 파격적인 행동들을 찍은 영상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예를 들어 틱톡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하여 바람피운 여자친구를 기습하는 영상이라던지요.
사실 바람피운 상대를 기습하는 영상이 가장 인기가 좋았습니다.
싸움구경을 정말 재밌는 것이니까요.
사실 틱톡의 낮은 초수가 교육적이나 긍정적 목적보다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야 하기때문에 이런 엽기적이고 파격적인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어른들은 이런 영상을 구분하는 인지능력이 있겠지만, 틱톡에서의 아이들은 뭐든 따라한다는 게 정답인 듯합니다.
틱톡 챌린지가 바로 이것이지요. 최근 나초를 테이블에 가득부어 고기와 치즈를 뿌려 다같이 먹는 영상이 유행인데요.
이른바 나쵸챌린지 이지요. 영상의 거의 대부분이 학생들입니다. 학교책생 8개를 붙여놓고 호일을 깔뒤 나쵸칩을 가운데 한줄려 여러봉지 뿌린뒤 치즈와 고기를 뿌리는 영상을 완성합니다.
무언가에 참여하고 자신도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는 기회 때문일까요?
하지만 이런 영상은 시국이 시국인지로 어른들은 따라하는 사람들이 안보입니다.
아무튼 저처럼 틱톡을 눈팅하고 있는 틀딱들을 위해 이번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틱톡 넘기기 기능입니다.
(틀딱아니면 댓글이 틀딱아니라고 쓰세요. 사과할꼐요.)
틱톡 넘기기
틱톡 넘기기 기능은 2분 30초 이상되는 영상을 업로드 된 것을 시청할때만 넘기기 기능이 가능합니다.
자 정말 실망스럽죠?
저도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핸드폰을 들고 있기엔 애매한 영상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개인이 올린 영상이기 때문에 결말을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 결말도 없는 영상이 수천개니까요.
그래도 넘기기 기능 한번 알아봅시다.
2분 30초 기다릴 순 없잖아요.!
틱톡 넘기기 기능을 위하여
위 사진의 2개의 계정을 비교해 볼께요. 하나는 인기 틱톡커 찰리의 계정이고 하나는 연두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의 계정입니다. 오른쪽 계정에 틱톡메뉴가 나오긴했지만 메뉴를 제외하고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재생되는 바의 작고 동그란 흰점이 보이지요 ^^. 저는 틀딱이라 보이지도 않아요. 없이 그냥 썼다니까요. 나중에 틱톡 계정 보고 틱톡 넘기기 기능이 생긴 걸 알았습니다.
저 흰점이 재생 컨트롤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 점을 원하는 구간으로 드래그 해주면 됩니다.
밑에 영상으로 틱톡 넘기기 기능 사용법을 첨부했으니 영상을 참고 하시면 바로 이해가 될꺼에요.
이 기능을 틱톡에서 쓸껄 생각하니,
벌써 떨리는 군.....^^
